2025.11.27. 오후 2:33. 이번에는 YTN이 단독으로 보도한 사건을 다뤄보겠습니다. 지난달 스스로 목숨을 끊은 휴대전화 대리점 직원이 생전 대표에게 상습적으로 폭행을 당한 정황이 확인됐는데요, 먼저, 영상으로 함께 ...
기업 융합을 발표한 네이버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용사 두나무가 앞으로 5년간 10조 원을 투자해 함께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네이버와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 네이버의 손자 회사로 편입하게 될 두나무까지 3사는 오늘(27일) 경기 성남시 네이버 1784 사옥에서 글로벌 진출 비전을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이해 ...
잠시 뒤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 국민의힘 추경호 전 원내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이 이뤄집니다. 여야는 비쟁점 법안 처리를 놓고도 옥신각신 신경전을 ...
부천시는 부천역 일대 이른바 '막장 유튜버' 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전담 TF를 꾸려 강력 대응에 나선 뒤 112신고는 74%, 국민신문고 민원은 8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광장 구조를 바꾸어 유튜버들이 장시간 머물기 어려운 환경을 만들었고 지역 12개 단체가 참여한 시민대책위원회도 매일 순찰과 캠페인을 이어가며 현장 대응을 ...
2025.11.27. 오후 2:19. 충청북도는 청주 오스코에서 한국 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 협회와 함께 협약식을 갖고, 지역 내 'AX', 이른바 인공지능 전환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실무형 인재를 양성해, AI 기술을 지역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계획입니다. 김영환 충북도지 ...
충청북도가 'K-바이오스퀘어'의 핵심 기반이 될 'AI 바이오 영재학교' 설립을 위해, 학교 운영비를 자체 예산으로 부담하는 등 정부 설득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위해 매년 40억 원에 달하는 학교 운영비를 지방비로 충당하고, 지역 인재 선발 비율을 30%까지 늘리는 방안을 정부와 협의 중이라고 밝 ...
음주 운전과 불법 숙박업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에게 검찰이 2심에서 실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27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다혜 씨의 항소심 첫 공판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다혜 씨는 최후진술에서 "저지른 잘못을 모두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앞으로 동일한 잘못을 반복하지 ...
북한과 미국이 10월 이전에 북미 정상회담 성사 가능성에 대비해 실무자 간 협의를 했다고 아사히신문이 북미 관계에 밝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올해 1월 출범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북미 정상회담을 3번 개최했던 1기 행정부 당시 반복해 열었던 실무 접촉을 재개한 것이라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다만 10월 이전 북미 실무 협의의 구체적 ...
경기 포천시에서 16개월 여자아이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아동학대 살해 혐의를 받는 친모와 계부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혐의를 인정하는지 등 취재진 질문에 침묵했는데, 이르면 오늘 안에 구속 ...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주 공개한 우크라이나 종전안은 러시아 측의 초안을 토대로 만들어졌다고 로이터통신이 현지 시간 26일 보도했습니다. 로이터는 익명 취재원 3명을 인용해, 러시아 측이 종전을 위한 요구사항을 담은 초안을 지난달 중순 미국 정부 고위 관계자들과 공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러시아 측이 초안을 보낸 시점이 10월 17일 백악관에서 트럼 ...
'공천 청탁'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상민 전 검사에게 이우환 화백 그림을 판매한 중개업자가 김건희 여사에게 그림이 간다고 생각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상민 전 검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 사건 공판에 나온 중개업자 A 씨는 이같이 증언했습니다. A 씨는 다른 중개업자 강 모 씨의 부탁을 받아 김 전 검사가 구매할 그림을 알아본 인물로 ...
2025.11.27. 오후 1:42. 충북 청주에서 40여 일 넘게 실종된 50대 여성의 차가 충주호에서 인양됐습니다. 인양된 차량에는 실종 여성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경찰은 유의미한 수사 단서를 확인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긴급 감정을 의뢰한 상태입니다. 충북경찰청은 실종된 여성의 전 연인인 50대 김모 씨를 폭행치사 등의 혐의로 긴급 체포하고 조사를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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